추신수가 은퇴를 앞두고 SSG 임직원들에게 소고기, 장어 등 특식과 함께 감사 편지, 수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4년 동안 SSG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묵묵히 헌신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2022년 우승 달성에 함께한 모든 관계자를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프런트, 응원단, 경호, 그라운드 키퍼 등 1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구단 관계자들에게 상품권을 선물하고, 잠실야구장 라커룸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