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23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된 결혼식에서 정유민은 '평생 함께할 사람과 동행을 약속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웨딩 화보를 통해 신랑의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 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이태원 클라쓰',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핫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