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개그맨 K씨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개그맨 김대범이 SNS를 통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대범은 자신의 차량이 SUV가 아니며, 아토피로 인해 최근 술을 마시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씨는 15일 새벽 제1경인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분리대와 충돌,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습니다. 측정 결과, K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어섰습니다. K씨는 2004년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코너 '그런거야'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형인, 김대범 등이 오해를 풀기 위해 해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