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가수, 작가, 영화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구혜선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합격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성균관대 수석 졸업에 이어 카이스트 대학원까지 합격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학생'이라는 신분이 가장 편안하고 당당하다고 밝히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