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하며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10개월간 19개국 27개 도시를 누비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 아이브는 서울과 도쿄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료, 데뷔 2년 만에 KSPO DOME과 도쿄돔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밴드 세션과 함께 펼쳐진 화려한 무대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키치', '해야' 등 히트곡 메들리와 '로열', '블루 하트' 등 팬들이 기다려온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멤버들의 솔로 및 유닛 무대는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은지와 미미의 깜짝 등장은 웃음을 더했으며, 아이브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MZ 대통령'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