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가 사우디 등에서 수천억원대 플랜트 사업 요청이 잇따르면서 올해 흑자 전환을 자신하고 있다.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과 투자 부동산은 시가총액의 6배를 넘어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다.
특히, 저가 공세를 펼치던 중국 업체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고품질과 정확한 공기, 협상력이 강점인 SGC E&C에 대한 수주 문의가 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낮은 영업이익률과 높은 부채 비율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