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대한해운 주가가 상승했지만, 저평가 해소와 벌크선 시황 악화 우려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한해운의 주가는 5월 30일 투자의견 상향 이후 15% 상승했으며, 벌크선 시황 악화 우려와 CII 관련 선박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446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