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2025년 현대백화점 철수를 앞둔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리모델링한다.
겐슬러가 설계를 맡아 지하 2층~지상 1층은 리테일 공간, 지상 2~6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변신한다.
GTX B노선 개통 후 인천 송도부터 서울 강남 지역 오피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백화점 유지 시 대규모 공실 발생 가능성과 신규 백화점 유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오피스 전환을 결정했다.
넓은 바닥 면적과 높은 층고를 활용한 오피스 공간은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