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신청으로 개발 속도가 빨라지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HJ중공업, 일성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사들은 수주 소식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엔진은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 체결로 실적 호조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파라다이스는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래몽래인은 소송으로 인한 신주발행 효력정지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제주맥주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0% 감자(자본감소)를 결정했습니다. 8월 5일을 기준으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며 자본금은 292억 8304만원에서 58억 5660만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수는 5856만 6091주에서 1171만 3218주로 줄어듭니다. 이번 감자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맥주가 올 여름 무더위와 파리올림픽 특수를 맞아 맥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대급 무더위는 맥주 판매량을 평년 대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파리올림픽 개최 기간에는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여 판매량 증대를 노릴 계획이다. 또한, 중국 화룬맥주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은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원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2차전지 관련주들의 낙폭이 커지면서 코스피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차 관련 지원책 폐지 발언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에코프로 그룹주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음식료주는 사조대림, CJ씨푸드 등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원 상승한 1,379.3원에 마감되었습니다.

제주맥주가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K맥주'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존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수출국과의 계약 논의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 1위 맥주 기업 화룬맥주와의 독점 유통 계약 체결은 중국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K푸드 열풍 속에 국순당, 무학 등 주류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도 제주맥주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빙과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식품은 전날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20% 이상 급등하며 9,390원에 거래 중입니다. 크라운제과도 12% 이상 상승하는 등 빙과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빙과류 수요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라면 업체들이 뜨거운 비빔면 컵라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뜨빔면'은 비빔면 시즌을 연장시키고, 1800억원 규모의 비빔면 시장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판매 확대와 뜨거운 비빔면 트렌드는 농심, 팔도, 오뚜기 등 라면 제조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