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 및 가스 매장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천연가스 밸류체인 성장성 등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해외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 등 전 밸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시추가 진행된다면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입니다. 한경유레카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6월 13일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석유화학 업종의 신용등급 하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공급 과잉과 경기 성장 부진으로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효성화학은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었고, 공모채 발행에서 미매각을 기록했지만 재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