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IPO 시장 위축과 까다로운 상장 심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은 상장 철회를 했고, 직방, 버킷플레이스 등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회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리고, IPO 문턱을 낮추어 연쇄 창업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삼일회계법인이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일회계법인은 비영리스타트업에 세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조직 형태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의 투명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합니다. 이는 비영리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네스트 16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60개 기업에게는 액셀러레이터 연계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과 함께 신용보증, 보증연계투자 등 금융 지원 및 해외 진출, 창업 공간 입주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민간 투자 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대기업, VC 등과 협업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성장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정KPMG가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나선다.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120명의 훈련생을 선발하여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직 컨설턴트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실제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 중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다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