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유뱅크 컨소시엄에 합류를 검토하며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4개 컨소시엄 중 3곳이 은행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금융당국의 인가 심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기존 인터넷은행의 성과와 컨소시엄 구성원들의 적격성을 꼼꼼히 살펴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주주들의 법적 리스크는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각 컨소시엄은 금융당국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어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AI 도구 '원 에이아이'(ONE AI)를 출시했습니다. 원 AI는 ERP, 그룹웨어 등 자사 솔루션에 축적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여 기업별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보 유출 우려 없이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할루시네이션 방지에도 신경 썼습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AI 개발 플랫폼 'GEN AI DEWS',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 'Insight OFUS'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공간인지 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 카티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카티스는 공항, 데이터센터 등 국가 중요 시설에 적용 가능한 하이엔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산업인프라 보안 플랫폼과 PIDS 시스템은 높은 수요를 보이며 카티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삼정KPMG가 정부 지원을 받아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 과정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20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관련 인력 부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IT 컨설팅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직 컨설턴트의 멘토링, 실제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회계법인이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일회계법인은 비영리스타트업에 세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조직 형태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의 투명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합니다. 이는 비영리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AI 플랫폼 'ONE AI'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체 업무 솔루션과 연동하여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보안성과 정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AI 환경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공략, 사용 편의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연내 AI 개발 플랫폼 출시와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 확장 계획 또한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기반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이 상장예비심사청구 이후 전사 워크샵을 통해 IPO 추진 의지를 다지고, 근로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고성과자에게 월/분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솔루션 개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WBS 재정립, ChatGPT 활용 개발 방법론 도입 등을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