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파친코 시즌2' 2화에서 이삭이 죽음을 맞이하며 선자는 슬픔에 잠기고 노아는 분노를 터뜨립니다. 이삭은 후 목사에게 밀고당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용서하고, 선자에게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당부하며 숨을 거둡니다. 한편, 솔로몬은 아베에게 자비를 구걸하지만 거부당하고 한금자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는 한금자에게 자신이 아베와 거래했던 사실을 털어놓고 아베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한금자는 솔로몬을 받아들이며 그의 복수를 돕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애플TV+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가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이민진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의 사진과 함께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고, 팬들도 같은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가수 싸이 또한 슈가를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만취 수준인 0.227%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애플TV+의 대표 시리즈물 '파친코' 시즌2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시즌1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주요 인물들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40여 년의 시차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1945년 패망 직전 일본을 배경으로 어린 선자(김민하 분)는 밀주 제조에 뛰어들지만 경찰에 잡히고, 옛 연인이자 사업가 한수(이민호 분)의 도움을 받는다. 1989년 버블 경제의 끝자락, 선자의 손자인 솔로몬(진하 분)은 사업 실패로 위기에 처하고 할머니와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만, 돈을 찢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힘겹지만 여전히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핍박 받는 이민자들의 삶과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아낸다.

'파친코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은채와 김성규가 7년의 세월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과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은채는 시즌1의 성공적인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한 부담감과 7년의 시간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규는 '파친코2' 합류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으며, 정은채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파친코2'는 7년의 시간이 흐른 후 선자의 일본 이민 생활과 손자 솔로몬의 정체성 고민을 다루며,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로 돌아온 이민호는 냉철한 사업가이자 '쓰랑꾼' 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꽃보다 남자' 이후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으로 한류스타에 등극했지만, '파친코'를 통해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민호는 '파친코'를 통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으며, 이정재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언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40대 배우 인생의 찬란함을 예고했다.

'파친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배우 이민호와 김민하가 뉴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수 & 선자 in 뉴욕'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호와 김민하는 '파친코'에서 각각 한수와 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8월 23일 공개되는 시즌2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가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가 삽입된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파친코'는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시즌은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와 한수의 재회, 김성규 등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로제의 '비바 라 비다'는 예고편뿐 아니라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 사용되어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 2는 8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씩 애플티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