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엔비디아 주가 반등과 AI 인프라 확대 수혜로 국내 전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미국 HVDC 프로젝트 수주 소식과 함께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며,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대원전선, 일진전기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증권가는 국내 전선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과 진입 장벽으로 인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포드와 GM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수요 감소에 생산 계획을 축소하는 가운데, 테슬라는 별다른 조치 없이 저가형 모델과 자율주행차 출시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보택시 출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저가형 모델 출시 시기도 불투명합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 둔화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향후 주가 흐름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의 강세가 전선·전력주 상승을 견인했다.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미국 정부의 노후 전력망 현대화 정책이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대표주자로서 최선호주로 선정되며 주가가 급등했고, 이는 전선·전력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회복시켰다.

우진아이엔에스가 롯데건설로부터 93억 규모의 이천 안흥동 3블럭 복합개발 신축공사 중 기계설비공사를 수주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9.29% 규모로, 2027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의 매출 증대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아이엔에스가 롯데건설로부터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중 기계설비공사(C-1BL)를 수주하며 매출 증대 기대감을 높였다. 계약 규모는 115억 59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1.4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9월 30일까지다. 이번 수주는 우진아이엔에스의 매출 성장 및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