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주축의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한전기술, 한전KPS,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한전기술과 한전KPS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향후 테멜린 지역 2기 원전 건설에도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제공할 가능성을 열어두어 관련 기업들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