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미 대선 판세가 요동치면서 국내 증시에서 '트럼프 베팅'이 두드러지고 있다.
트럼프 재집권 시 공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방산, 원전, 가상자산, 전후 재건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트럼프 후보 당선 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가능성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과거 트럼프 집권 시기 활발했던 남북경제협력 기대감에 경협주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차전지 등 친환경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