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하자,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인디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출 및 저가 화장품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은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펌텍코리아 지분을 확대했고, KB자산운용은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을 늘렸다.
전문가들은 대형사보다 수출·저가 화장품 관련 주식을 추천하며, 실리콘투,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