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쇼크 이후 바닥을 다진 화장품 업종 주가가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모 바이 마몽드’ 다이소 입점 소식에 6.
42% 상승하며 13만9300원에 마감했다.
코스맥스도 6.
64% 오른 1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반기 ‘K-뷰티’ 수출 기대감에 주도주로 떠올랐지만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던 화장품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오프라인 진출 활발,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