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곧 출시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JPX프라임150지수'를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지는 이 지수는 ROE가 8% 이상이고 PBR이 1배 이상인 종목들을 편입합니다.
특히 ROE 컨센서스가 높은 K뷰티, 전력기기, K-푸드, 방위산업, 소부장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사례에서 보듯이 밸류업 지수 편입이 곧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