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 관련 주식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는 엔비디아 실적의 영향을 크게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일부 증권사에서 예상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섹터 전반에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삼성전자를 비롯한 소부장 종목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