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상장한 대어급 IPO들이 공모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 하반기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올해 상장한 에이피알과 HD현대마린솔루션도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발판 삼아 시프트업, 더본코리아, 케이뱅크 등 대어급 기업들이 하반기 IP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과 내후년까지 IPO 시장의 활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