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배종옥은 남편 살해를 지시하고, 비서 한진희가 살인을 실행한 후 유서를 조작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었다. 배종옥은 남편이 자신의 비밀을 폭로할까 두려워 그를 제거했고, 이 과정에서 한진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진희는 이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 정한용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솔직한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생후 6개월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첫째 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데뷔작 '욕망'에서 장미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정한용은 미술 동아리 활동 중 연극반 친구들의 부탁으로 연극 무대 배경 작업을 하게 되었고, 우연히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욕망'에서 장미희와의 첫 장면 촬영 당시 혼비백산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