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싱글맘이었던 엄마와 워킹맘으로 자란 딸, 두 모녀가 라이딩 인생에 탑승하며 벌어지는 현실 공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이 배우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전혜진은 치열한 뷰티 업계 마케터이자 7살 딸의 교육에도 열정적인 워킹맘 역할을, 조민수는 대학병원 아동 미술치료사로 혼자 딸을 키운 싱글맘 역할을 맡았다. 정진영은 조민수와 로맨스를 펼치는 영문과 교수 역할을, 전석호는 전혜진의 남편이자 홈쇼핑 MD 역할을 맡아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진이', '대물', '악의 꽃'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연출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이딩 인생'은 2025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시작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을 사면하며 '국정농단 면죄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이번 광복절 특사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국정농단 주역들 복권'으로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이들을 수사·기소하며 엄벌 필요성을 강조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번 사면으로 인해 '제왕적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