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과 전남 곡성군수, 영광군수 선거가 열린다. 특히 전남 지역은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정치적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핵심 인물들이 맞붙어, 진보와 보수의 힘겨루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이 임명되면서 역대 대통령 경호실장들의 면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 정부 이후 20명의 경호실장 중 군 출신이 13명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육사 출신이 많았다. 김영삼 대통령 때 처음으로 경호실 내부 인사가 경호실장을 맡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최초로 경찰 출신이 경호실장을 맡았다. 이명박 정부는 경호실장을 차관급 경호처장으로 격하시켰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시켰다. 문재인 정부는 경호처장에 경호실 출신 인사를 발탁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육사 출신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을 임명하며 '입틀막 경호'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윤 대통령의 충암고 선배들이 군 주요 보직에 잇달아 기용되면서 '충암파'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독도 인근에서 일본 순시선의 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 해군의 독도 인근 훈련 규모도 축소됐다'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직접 증거는 없지만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정보 라인과 국방부, 행안부 요직을 차지하고 있어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당 차원의 대책기구를 꾸렸으며, 검찰의 편파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인사를 강력히 비판하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 내정자를 박정희 정부의 차지철, 전두환 정부의 장세동에 비유했습니다. 박 대표는 해병대원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김용현 처장을 장관에 임명하려는 것은 '군대를 망하게 할 작정'이라며 '천부당만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에 대해서는 '친일·뉴라이트 세력을 밀어넣는 역사상 최악의 친일매국 정권'이라고 비난하며 윤석열 정권의 인사 시스템 전반을 문제 삼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윤석열 정권을 '역사의 오점'으로 규정하며 '친일 매국' 행위라고 강력 비난했습니다. 특히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것에 대해 '군대를 망하게 할 작정'이라며 '입틀막 경호'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역사 왜곡과 대일 굴종외교를 저지하기 위해 광복절 행사 불참을 선언하고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와 성명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뉴라이트 논란이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윤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강력 비판하며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의 국방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김용현 처장을 '윤석열 정권의 차지철·장세동'이라고 비난하며 해병대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그가 국방부 장관 자리에 앉는 것은 '군대를 망하게 할 작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에 대해서도 '역사쿠데타 음모'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을 '친일·뉴라이트 세력을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고 망국적인 일본 퍼주기를 하는 데 혈안이 된 역사상 최악의 친일매국 정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의 국방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및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김용현 처장을 '윤석열 정권의 차지철·장세동'이라고 비난하며 군대를 망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형석 관장 인선을 '역사쿠데타 음모'라고 규정하며 윤석열 정권을 '역사상 최악의 친일매국 정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친일 매국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친일 뉴라이트 세력을 중용하고 일본에 대한 퍼주기를 하고 있다며, '역사 쿠데타'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차지철', '장세동'과 같은 인물이라고 비난하며 '군대를 망하게 할 생각이 아니면 천부당만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포기'를 강력 비판하며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예고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특히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입틀막에 해병대원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당사자'라며 '차지철, 장세동'에 비유하며 '군대를 망하게 할 작정'이냐고 맹비난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인사 시스템과 기조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