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티캐스트 E채널의 장수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오늘(27일) 13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 방송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진행되며, 멤버들은 안창살 파 숯불구이, 판메밀, 만두 등을 즐길 예정이다. ‘토밥좋아’는 ‘맛있는 녀석들’을 만든 이영식 CP가 연출한 먹방 버라이어티로, 히밥, 박명수, 노사연, 김숙, 박나래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대호, 박광재, 박태환, 박용택, 최준석, 윤균상, KCM, 유희관, 유민상 등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종영 후에는 디지털 스핀오프를 통해 새로운 창구를 모색하며 연령대를 낮추고 오래된 IP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은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가 공개됐는데, 예상과 달리 핵무기 개발이나 대외 관계 언급은 거의 없었고, 민생 문제와 체제 단속에 초점을 맞췄어. 특히 헌법 개정과 북러 조약에 대한 언급은 축소되거나 아예 빠졌어. 김정은은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어려움'을 언급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고, 법적 통제 강화를 통해 체제 결속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줬어. 또 여성 간부들을 대거 발탁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