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5년 1차 국군체육부대 선수(병) 모집에 배구선수 15명이 지원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 이준, 송민근, 김준호 등이 눈에 띄는데요, 이준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송민근은 슬로베니아리그에서 기량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서류 전형과 체력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합격자들은 내년 4월 28일에 입대하여 2026년 10월 27일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과연 누가 불사조 군단의 일원이 될까요?

정부 주도 탄소중립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출범했습니다. 2030년까지 기후기술 스타트업 비중을 10%까지 확대하고 유니콘 기업 10개를 탄생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9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스타트업 발굴, 투자, 규제특례, 공공조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과 과학기술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파행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지역위원회가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을 향해 '골목대장 노릇'이라며 책임을 묻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시의회 의장 선출에 개입해 혼란을 야기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랩독'으로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반면 김 의원은 시의회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민주당의 공격은 정치적 이익을 위한 행태라고 반박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내 질서를 바로잡아 시의회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BNK가 일본 최강 후지쯔에 70대82로 완패하며 박신자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BNK는 김소니아(21득점, 10리바운드) 이소희(11득점) 안혜지(11득점)가 분전했지만, 후지쯔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후지쯔는 3점슛 성공률 63%를 기록하며 BNK 수비를 농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BNK는 빠른 트랜지션과 강한 압박 수비로 후지쯔에 맞섰지만, 골밑 수비의 약점을 드러내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박혜진의 공백은 아쉬웠다. 박신자컵은 올해 국내 6개 구단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일본의 강호 2개팀만이 살아남았다.

BNK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조별리그에서 KB를 81-73으로 역전승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소니아가 1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BNK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B조에서는 후지쓰가 캐세이라이프를 82-51로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후지쓰의 조슈아 음포노봉 테미토페는 17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부산 BNK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청주 KB를 81-73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 특히, 김민아는 27분 동안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역전극의 신 스틸러'로 떠올랐다. 김민아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며 김민아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BNK가 김소니아의 활약을 앞세워 KB를 꺾고 대회 2승을 달성했다. 1쿼터 초반 0-11로 뒤졌지만, 2쿼터 중반부터 활발한 공수 활동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3쿼터에는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활약이 빛났고, 4쿼터에는 김정은, 김민아, 박성진, 심수현, 이이지마 사키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한편, 같은 조의 토요타는 히타치를 꺾고 2승 1패를 기록하며 BNK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부산 BNK 썸의 'FA 신입생' 김소니아가 2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BNK는 2일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도요타 안텔롭스를 74-71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 김소니아는 40분을 모두 뛰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 WKBL 베스트 5에 선정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BNK는 지난 시즌 최하위 팀이었지만, 김소니아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 WKBL 신인 드래프트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는 15년 만에 20명 이상의 고교 졸업 예정자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신한은행은 송윤하와 이민지 중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이 깊다. 구나단 감독은 송윤하의 파워와 침착함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BNK는 김소니아 영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사이드가 약한 상황이라 김도연이나 최예슬을 1순위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은행은 백 코트와 프런트 코트 모두 탄탄한 선수 구성을 갖추고 있어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통합위원회가 젊은 과학자 지원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안하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컨트롤타워 설립을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과학기술 인력 통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젊은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스타이펜드' 확대와 박사후연구원의 법적 '연구원' 지위 신설 등을 통해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 중심 특성화 대학원 육성 등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OK금융그룹이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중국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 빙롱을 영입했다. 장 빙롱은 196cm의 좋은 신장과 공격력, 서브, 블로킹 능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중국 리그뿐만 아니라 일본 V리그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한국 배구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국에서 오래오래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빙롱은 한국 음식 중 양념게장과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고 밝히며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팀 동료들과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한국 팬들에게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진스의 데뷔 지연은 하이브가 아닌 민희진 어도어 대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희진 대표가 쏘스뮤직 연습생을 빼앗아 뉴진스로 데뷔시켰다는 의혹과 함께 무속인과의 대화 내용까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디스패치는 쏘스뮤직과 하이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데뷔를 위해 의도적으로 데뷔 시기를 늦췄다는 주장을 펼쳤다. 민희진 대표는 쏘스뮤직과의 협의 과정에서 브랜딩을 시작으로 음악, 퍼포먼스까지 더 많은 권한을 요구했으며, 쏘스뮤직은 이를 최대한 수용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N팀의 최종 데뷔 콘셉트와 프로모션 계획 등을 1개월 이상 공유하지 않았으며, 무속인에게 N팀을 자신의 레이블로 가져올 방법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