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정부 주도 탄소중립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출범했습니다. 2030년까지 기후기술 스타트업 비중을 10%까지 확대하고 유니콘 기업 10개를 탄생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9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스타트업 발굴, 투자, 규제특례, 공공조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과 과학기술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가 충남아산FC에 1-2로 패하며 7경기 무승에 빠졌다. 김영욱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홍석현의 퇴장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김 코치는 "홍석현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괜찮다고 격려해줬다"며 선수를 감쌌다. 전남은 7경기 무승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쳐지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코치는 "스태프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이 25일 목동에서 맞붙는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수원을 잡아 반등을 노린다. 특히 올 시즌 수원 상대로 전승을 거둔 만큼 분위기 반전의 좋은 기회다. 반면 수원은 변성환 감독 부임 후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김지호 등 신구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변신을 이뤘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