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워싱턴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6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4회초 득점권 상황에서 기습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에 출루했습니다. 6회에는 득점권 찬스에서 파울팁으로 아웃되었지만, 8회에는 만루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9-7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마차도의 2점 홈런으로 앞서나갔지만 3회초 워싱턴의 윈커 2점 홈런에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5회말 크로넨워스와 솔라노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나갔고, 6회말 프로파의 만루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워싱턴은 8회와 9회 2점씩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