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츠는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비용이 줄어들어 배당 여력이 증가하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리츠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리츠 ETF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리츠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외 부동산 시장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