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는 강남권역 중심으로 활발했으며, 투자 금액은 약 1조8785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좋은 입지와 우량 임차인을 보유한 코어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무적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여파로 보수적인 기조를 보이는 반면, 전략적 투자자들은 사옥 확보를 목적으로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스케일타워 매입과 신규 공급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자금력과 수요를 갖춘 전략적 투자자들의 영향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