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SM엔터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신인 데뷔와 글로벌 활동 확대로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버츄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데뷔와 4분기 걸그룹 및 영국 보이밴드 신규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신인 모멘텀과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일본 및 미국 앨범 발매가 이어지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최근 신보를 발매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이 전작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과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저연차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