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가 상장폐지 효력 정지 및 정리매매 절차 중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함에 따라 4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버킷스튜디오의 상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이번 가처분 신청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빅텐츠 주가가 디비프라이빗에쿼티(PE)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급등했습니다. 디비PE는 빅텐츠의 밸류업을 통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빅텐츠는 디비PE의 지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창업자인 조윤정 대표의 엑시트와 디비PE의 밸류업 전략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HQ는 감사인이 반기검토의견을 거절하며 주가 폭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은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IHQ는 최근 드라마 제작 투자 손실과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감사의견 거절은 IHQ의 경영 투명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HQ가 감사인으로부터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습니다. 감사인은 IHQ의 공정가치 평가 및 손상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IHQ의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 폭락이 예상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진건설로봇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며, 카카오와 IHQ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와 주식 종류 변경으로 인해 보통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은 케이쓰리아이와 티디에스팜의 공모주 청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하나마이크론은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배정한다. 또한, 케이알엠, 스피어파워, 코오롱생명과학, 나이벡, 엔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자연과환경, 아스트 등은 국내 CB,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유상증자, 국내 BW 등을 통해 보통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ITX-AI는 DGI로 상호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공모주 청약, 신주 배정, 상장 등은 해당 종목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투자자들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유진투자증권은 SM엔터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신인 데뷔와 글로벌 활동 확대로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버츄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데뷔와 4분기 걸그룹 및 영국 보이밴드 신규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신인 모멘텀과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일본 및 미국 앨범 발매가 이어지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최근 신보를 발매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이 전작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과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저연차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