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하며 원자력 투자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 소식과 AI, 데이터센터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며 국내 기업(30%)과 글로벌 기업(70%)에 분산 투자한다.
1년 수익률이 40.
14%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가 주요 투자 대상이며, 국내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일렉트릭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