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 성장지수펀드(ETF)’가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소식과 AI·데이터센터 발달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가 원자력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당 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며,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에 투자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스리마일섬 원전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약 132% 상승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일렉트릭의 비중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