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이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임상 2상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존 약물 치료법이 무효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u-177-DGUL은 표적 방사선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항암제와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91만1000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희망범위는 주당 1만~1만2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