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BHI)가 체코 에너지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
BHI는 체코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 및 복합화력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체코는 2033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는 '탈석탄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수소 및 원자력 등 대체 에너지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BHI는 원자력발전, LNG 복합화력발전, 그린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체코 에너지 시장 진출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