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진성티이씨를 미국 대선 인프라 수혜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2016년 미국 대선 이후 진성티이씨 자회사 JINSUNG AMERICA 매출이 급성장했던 경험을 근거로, 트럼프·해리스 대선후보 모두 인프라 투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 공장을 보유해 리쇼어링 수혜를 입고 있는 진성티이씨는 2026년 매출액 6051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으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2025년부터 판가 인상 효과로 수익성 정상화 및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