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윌링스'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분할 후 캐리는 파워솔루션 등 기존 사업을 영위하고, 윌링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윌링스 설립 시 발행되는 주식 100%는 캐리에 배정되며, 분할은 11월 10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증대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캐리의 주가는 사업 분할 이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윌링스의 사업 성과 또한 향후 캐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