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HD현대미포가 올해 2분기 턴어라운드하며 고PER 시대를 맞이했고, 2.
5~3년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반년 동안 신규 수주가 없어도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선령 15년 이상의 선박 교체 수요가 많아, 이번 조선업 호황은 아직 초중반 단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7월 누계 46억 달러 수주로 수주잔고는 매출 기준 87억 달러, 178척을 기록했으며,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탱커 1912척, 컨테이너선 2815척의 발주 가능 시장이 존재한다.
특히, 조선소 부족 현상과 선주와의 선가 협상 마무리로 발주가 시작되면 HD현대미포의 수주 규모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