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주가가 특정 거래처 관련 채권 회수 지연으로 인한 대손상각비와 중국 실적 부진 우려로 급락했다.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국내 법인의 대손상각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고객사의 채권 회수 지연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매출채권 리스크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소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맥스 목표 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며 우려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