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대차,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는 5000억원 규모의 LG전자와 LG화학 주식 매수 계획을 발표했고, 포스코는 계열사들의 밸류업 계획을 4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3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연내 ETF 출시와 밸류업 지수 선물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