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 POSCO, LG 등 대기업 계열사의 밸류업 관련 공시가 증가하고 있으며, 4분기 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31개 기업의 밸류업 관련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 분석 결과, 현대차, POSCO홀딩스, LG 등 3개 기업의 밸류업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금배당 외에도 자사주 매입·소각에 적극적인 만큼, 밸류업 지수 편입 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