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국내 화장품 종목들이 급등했다.
울타뷰티는 국내 '올리브영'과 유사한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 있다.
버크셔가 2분기 애플 지분을 팔고 울타뷰티 주식 69만여 주를 매수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분석된다.
울타뷰티 주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11% 급등했고, 이날 한국화장품제조는 20%, 한국화장품은 11.
44%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