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는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84% 증가했다.
매출액은 1722억원으로 1.
37% 늘었다.
원자력 사업 다각화와 주력인 원자력 정비 분야의 호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품질검사 용역, 월성1호기 사용 후 핵연료 건식운반저장·취급설비 용역 등 신규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한울5·6호기, 신고리1·2호기 2차측 기전설비 정비공사 등을 수주하며 원자력 정비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회사 수산이앤에스의 SMR 사업 진출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