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과 코스맥스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각각 22%, 14% 급락하며 화장품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잉글우드랩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8% 감소한 4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코스맥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8.
08% 하회하며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증권가에서는 일부 종목에 대한 단기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며, 투자 포인트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과매도 구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