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9일 오전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
44% 오른 2593.
64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은 2.
92% 상승한 766.
94를 기록 중이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된 것이 뉴욕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이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 열기가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와 LS에코에너지, LS일렉트릭 등 AI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