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과 총회연금재단이 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출자사업을 진행 중이며, 약 39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금융의 밸류업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에는 23곳의 운용사가 참여했으며, 혁신성장펀드 중형부문에는 6곳의 운용사가 경쟁하고 있다. 총회연금재단은 2년 만에 출자사업을 재개하며, 500억원 내외의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출자사업은 PEF 운용사들의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8월부터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새롭게 선정한다. 올 초 개편된 제도에 따라 자산운용사, 중앙회, 상호저축은행은 별도 평가그룹으로 분리되어 선정된다. 자산운용사는 설정원본 5000억원 이상의 MMF를 보유해야 거래 대상이 된다. 한은은 유동성 조절 실효성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