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소프트가 클라우드 기업 유호스트를 인수하며 MS 코파일럿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유호스트는 MS 애저 특화 MSP 기업으로, 자체 솔루션과 AI MSP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에스피소프트는 유호스트 인수를 통해 MS 코파일럿 관련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스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하며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에스피소프트의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웨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코어뱅킹 패키지를 국내외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코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스닥 상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향후 주가 움직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직스의 노트북 '베이직북'이 국내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24년 상반기 15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10여 개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아마존 공식 셀러 진출은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베이직스는 가성비 노트북 시장에서 국내 3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삼정KPMG가 셀로니스와 협력하여 국내 기업 대상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로니스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기업으로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삼정KPMG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한다. 양사는 협업 마케팅을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분야까지 AI 기반 상시 PI 컨설팅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셀로니스의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객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턴바이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러쉬에 투자하며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클러쉬는 AI, 데이터, 보안 등을 턴키로 제공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바이오 산업 전반에 전략적으로 적용되어 빅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턴바이오는 클러쉬와 협력하여 의료 데이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