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재활 로봇 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꾸준한 흑자 기조에도 향후 3년간 실적 7배 성장 전망을 기반으로 공모가가 산정되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특허 및 인증 보유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인증 데이터 조작 사태에도 도요타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조작에 따른 리콜 가능성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차전지 ETF는 미국의 중국 전기차 산업 견제 심화와 유럽연합의 관세 부과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열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화장품과 음식료는 해외 수출 호조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증권주는 금리 인하와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비야디는 중학개미들의 집중 매수세를 받으며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주가 상반기 부진을 딛고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대표주는 실적 개선 기대와 대기업 투자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코스피200 편입과 하반기 실적 증가 예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하이젠알앤엠, 피앤에스미캐닉스 등 로봇 부품 및 솔루션 기업들의 IPO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심리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다만, 중국의 로봇 시장 성장과 금리 인상 등은 로봇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