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웨이션브이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이는 팬덤 확장 및 그룹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여 향후 음반 판매, 광고 수익 등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새 앨범 'Give Me That' 발매 후 이루어지는 것으로, 앨범 발매 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팬덤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SM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3분기 올림픽으로 인해 4분기에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집중될 예정이며, 특히 한국 걸 그룹과 영국 보이 그룹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3360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전망되며, 밸류에이션 개선도 기대됩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 지속 및 빌리프랩의 민 대표 상대 소송으로 주가 하락.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에스엠과의 수익 배분 갈등 재점화하며 에스엠 주가에도 악영향. 민 대표와의 갈등은 하이브의 경영 불안정성, 엑소 멤버와의 갈등은 에스엠의 아티스트 관리 문제 제기하며 투자심리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엔터주가 중국 시장 부진과 소속 아티스트를 둘러싼 루머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올 1분기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며 중국으로 음반 수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기 뮤지션 복귀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아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